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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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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10월 부터 메모리 카페 시작 인지력 감퇴 예방 위해

사진: 시카고 한울복지관(웹사이트 캡쳐)

한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월부터 ‘메모리 카페’를 새로 실시한다.
이는 인지력 감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혹은 파킨슨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그리고 이런 인지력 장애 등에 관심을 가진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모리 카페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실시되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일리노이주 노인국 지원으로 운영된다.
월 2회 두 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반부는 치매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강연과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되는 서예, 동양화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후반부는 신체의 에너지와 활력을 높이고 연장자들끼리 교류가 가능한 활동 즉 건강 체조, 단전호흡, 노래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한울의 손지선 사무총장은 “시카고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건강관리 도우미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메모리 카페는 한울 북부 사무소에서 실시되며 사전등록(847-439-5195)을 해야 한다. <한울복지관 북부 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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