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순으로 밝혀져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의 스타벅스 매장은 1만6,466개이고 한국이 1,893개로 집계됐다. 중국은 6,975개이고 일본이 1,901개였다.
워싱턴주 시애틀이 본부인 스타벅스라 미국이 본산지여서 인구 수 대비 매장 수는 미국이 1위지만 한국이 2위로 밝혀졌다.
한국의 스타벅스는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점을 연 이후 1996년 도쿄 긴자에 1호점을 연 일본을 맹추격해 왔다.
한국 매장 수는 1-2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3위에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중국의 매장 수를 합치면 전 세계 매장의 61%다.
일본과 한국에 이어 캐나다(1,465개)와 영국(1,297개)이 뒤를 잇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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