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세금 친화적’ 기준….성적은 F

0
99

일리노이주가 세금이 타주보다 높은 것이 드러났다.

최근 머니긱(MoneyGeek)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여타 주들보다 주민들의 세금 부담이 가장 커서 성적을 매긴다면 F로 낙제점이라는 것이다.

세금이 가장 낮은 주를 A 등급으로 했을 때 거의 낙제 수준으로 지적됐는데 주민들의 중간 소득을 기준으로 약 13%를 세금으로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금 기준으로 성적이 D 혹은 F를 기록한 곳은 13개 주에 이른다.
그중 높은 개인 소득세를 내는 곳은 오레곤주다.

일리노이주는 높은 재산세로 말미암아 전체에서 50위로 꼴찌를 차지했는데 연간 평균 재산세는 9,0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연히 주 소득세가 없는 8개의 주는 성적이 상위급에 들어갔다.
8개 주는 알래스카, 플로리다, 네바다, 사우스다코다, 테네시, 텍사스, 워싱턴 그리고 와이오밍주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