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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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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니코 호에너의 끝내기 홈런으로 브레이브스 상대 4-3 승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주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니코 호에너는 복귀하자 10회 초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렸다.

호에너와 유격수 스완슨의 복귀로 컵스는 4월 중순 이후 처음 라인업의 주축 선수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컵스는 또한 2017년 푸에르토리코 고교 시절부터 팀에 몸담았던 내야수 루이스 바스케스도 1군으로 콜업했다.

이날 2위 컵스는 화요일 밤에도 승리를 거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브루어스에 1.5경기 차로 뒤진 채 수요일 경기를 시작했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홈런을 치고 두 번의 멋진 수비 플레이를 펼쳤지만, 애틀랜타는 6경기 중 5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올랜도 아카시아는 투런 홈런을 쳤고, 찰리 모튼은 리글리 필드에서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브레이브스는 7회에도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리터의 인상적인 세이브에 막혔다.

3-3 동점을 유지했던 경기는 결국 니코 호에너의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되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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