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2016] 사범 인증·심판 양성

1187

 

한국 국기원, 시카고서 컨퍼런스

 

tkd

18일 국기원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황인식 국기원 9단 수석사범의 품새를 따라하고 있다.

 

국기원 세계태권본부(원장 오현득/이하 국기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디어필드 소재 하야트호텔에서 사범 인증 코스 및 국제 한마당 심판양성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중서부지역 1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황인식 국기원 9단 수석사범, 세계태권도한마당 김봉환 기술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품새 ▲태권도의 정신과 예절 ▲승급시험을 위한 규정 및 규칙 ▲한마당 전문용어 및 규칙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마지막날에 시험을 본 뒤 통과하면 국기원으로부터 사범자격증 및 한마당 심판자격증을 받게 된다.

국기원 강재원 교육행정팀장은 “태권도의 국제화를 위해 국기원은 세계각국의 사범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기원이 주관하는 한마당대회의 보급화를 위해 심판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이번 컨퍼런스 개최 의의를 전했다.<손민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