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2015] “목사님, 사모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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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한미노회 남녀선교회연합, 14일 ‘사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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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목사부부 초청 ‘사은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장로교 중서부한미노회(회장 송금섭 목사)소속 남녀선교회연합회(회장 송찬섭/김주진 장로)가 지난 14일 노스브룩 대동각식당에서 제13회 목사님 부부 초청 ‘사은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80여명의 목사부부와 남녀연합선교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곽길수 장로의 사회로 환영인사(송찬섭 장로), 기도(김주진 장로), 설교(이종형 목사), 축도(신현정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3부는 만찬, 27차 모국방문 미주기독학생 방문보고, 친교시간으로 진행됐다.

송금섭 회장은 “한미노회 남녀연합선교회에서 올 한해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들을 초청해 사은의 밤 행사를 갖게 됐다. 양 같은 성도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스러운 사역자로 쓰임 받아야겠음을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찬섭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서로 사랑과 격려를 베풀어주신 목사님 내외분과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교회와 선교회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서부남선교회연합회 송성호 고문은 “13년전 시카고지역에서 목사님 부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며 서로간의 소통과 교제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은의 밤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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