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포인트교회, 10월4일부터
엘크그로브 빌리지에 위치한 크로스포인트교회(담임목사 서도권)가 오는 10월 4일부터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갈라디아서 강해’를 펼친다.
매년 연례행사로 두달간 성경 강해를 펼치는 서도권 목사는 “변화로 성장하는 크로스포인트교회가 개척된 이후 성경공부는 하고 싶지만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던 분들을 위해 2년전부터 성경강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로마서와 요한계시록 강해를 마쳤고, 올해는 ‘구원은 믿음으로, 행함은 열매로’라는 주제로 갈라디아서 강해가 열린다”고 말했다.
성경 66권 중 신약성서 ‘갈라디아서’는 사도바울이 자신이 어떻게 복음을 알게 됐고 복음이 율법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증거하며 쓴 책이다. 서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대헌장이자 은혜의 선언인 갈라디아서 강해에 모두를 초대한다. 이번 강해를 통해 놀라운 이신득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경 강해 시작 전 오후 7시부터는 저녁식사와 스낵이 제공된다.(문의:773-573-7705)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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