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10~12명 명품백 절도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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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브룩 코트 니만 마커스 백화점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스브룩 타운내 노스브룩 코트 샤핑몰에서 절도범 일당이 셀린느 명품 핸드백 등을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폐점 시간 직전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를 쓴 10~12명의 젊은 남성 절도범 일당이 노스브룩 코트 샤핑몰내 니만마커스백화점에 들어와 곧장 셀린느 섹션으로 가 유리 진열장을 부수고 핸드백과 지갑 등을 훔쳐 도주했다. 이들의 범행 시간은 채 1분도 안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노스브룩 경찰은 절도범들은 범행시 어떤 도구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도주할 때 백화점 직원 1명에게 폭력을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절도범 일당 중 어느 누구도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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