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2017] 텔레트론, 시카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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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나일스점…5월5일 그랜드오픈

위 유엔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텔레트론 관계자들이 나일스 H마트내 매장 오픈 관련 기자회견후 자리를 함께 했다.

마사지 체어, 매트리스, 가구 등 생활·가정용품 할인점인 ‘텔레트론’(대표 위 유엔)이 시카고에 진출한다.

텔레트론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H마트 나일스점내 시카고 1호 매장을 오는 5월 5일 그랜드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 유엔(Uy Nguon) 대표는 “텔레트론은 미전역에 11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데 이번에 시카고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해 시카고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최고의 서비스는 최상의 제품과 합리적인 파이낸셜 프로그램 및 구입후 애프터서비스에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미 김 본부장은 “텔레트론이 취급하고 있는 ‘이나다'(INADA) 마사지체어의 경우 미국의료기구 인증을 받아 메디컬 체어라고도 하며, 사용자 체형을 자동스캔 및 조정하는 맞춤형 제품이다. 노인과 여성들을 위한 특별모드 등을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은 지금까지 1만4천여대가 팔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탈리아 유명 매트리스 ‘매그니플렉스’를 합리적인 가격과 아울러 좋은 조건의 파이낸싱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더욱 넓은 규모로 시카고지역 매장을 늘릴 계획인 텔레트론은 나일스 H마트내 1호점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는 특별선물을 제공하고 그랜드 오프닝기간동안 모든 구매자들에게 배송서비스(450달러 상당)를 무료로 제공 하며 7일엔 가수 초청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문의: 847-728-8888)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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