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2017] “부산데이 의미있었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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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초청 동포간담회

지난 9일 열린된 서병수 부산시장 초청 동포간담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초청 동포간담회가 지난 9일 글랜뷰 뱅큇에서 열렸다.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영사(진안순 한인회장, 이종국 총영사), 부산시 단체장 소개, 서병수 부산시장 답사, 만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서병수 시장은 “밀레니엄팍의 메인 무대에서 ‘한국’이라는 주제로 처음 행사를 열었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를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한인행사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양 도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시카고에 계신 한인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달라.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택 한인회 행정부회장은 “이번 부산데이 행사가 무대 크기에 비해 관객수가 적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지나가던 행인들을 포함해 여러 시카고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박수를 쳐주었다”며 “비록 관객석이 많이 비어있었지만 우리가 의도했던 대로 시카고의 중심 밀레니엄팍에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의미있는 공연을 했다는 점에서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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