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2017] 국제한인간호재단 장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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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UIC간호학 박사과정/사진 좌):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질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미국대학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계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현재 내가 연구하고 있는 부분에서 리뷰가 많다고 들었다. UIC에서 환자안전자격증을 받았으니 미국내에서도 관련 분야에서 개선 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상황에 맞게 컨설팅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장학생으로 선발해준 만큼 간호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홍혜정(존스홉킨스 간호학 박사과정): 뜻깊은 자리에 장학생으로 참석하게 돼 기쁘다. 논문과정이 1년~1년반정도 남았는데 그 과정이 좀 더 수월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박사과정을 마치면 같은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2년정도 더 하게 될 것 같다. 글로벌건강분야에 관심을 갖고있는데, 국제적으로 빈곤한 국가에 어떻게 질 좋은 간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지 연구하며, 의료, 건강 불균형에대해 좀 더 연구자로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고 싶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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