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학교, 코로나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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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개 학교도 확진자 가능성

일리노이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학교 마스크 행정명령에 따르고 있는 주내 26개의 학교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일리노이보건국은 각기 다른 가정으로부터 등교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서로 만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546개 학교는 향후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스트림우드 소재 글렌브룩 초등학교 4,5학년생의 경우 11건에서 16건 정도의 확진 케이스가 발생했으며 오는 7일 교실이 폐쇄되면 비대면 수업(Distancing Learning)으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환자의 확산이 심상치 않자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주부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교육자들은 백신 접종을 받거나 매주 코로나 테스트 결과를 제출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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