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017] 하루 방문자수 5천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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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방문자수가 5천명을 넘어선 시카고 한국일보 웹사이트의 초기화면.

본보 웹사이트(chicagokoreatimes.com) 인기

 

시카고 한국일보의 웹사이트(chicagokoreatimes.com)가 근래들어 방문자수가 하루 5천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웹사이트(koreatimes.com)내 링크로 운영돼 오던 본보 웹사이트는 2015년 초부터 독립적인 웹사이트로 새롭게 개설된 이래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돼 현재는 시카고뉴스, 오피니언, 커뮤니티, 전자신문보기, 한인타운행사안내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보 웹사이트는 한 눈에 들어오는 카테고리 설정과 원하는 뉴스를 골라 읽을 수 있는 편의성과 검색기능, 그리고 전자신문 링크 연결 등에 힘입어 그동안 접속자수가 꾸준히 늘어왔으며 그 결과, 지금은 매일 평균 5천명이 넘게 접속함으로써 시카고는 물론 중서부지역의 대표적인 한인운영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매일 인쇄신문 기사마감후 당일 저녁 온라인으로 즉각 업로드되는 뉴스들은 본보 기자들이 취재한 한인사회 주요 이벤트들의 추가 사진들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인쇄신문의 지면 제한에 따른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또한 독자들은 키워드 검색 하나로 그동안 게재됐던 모든 로컬뉴스와 칼럼을 쉽게 찾아 언제든지 다시 읽을 수 있다.

한편 본보가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전자신문 무료 이메일 서비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선명한 pdf파일로 제작돼 가독성이 높은 본보의 전자신문은 보유한 자체 이메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매일 오후 6시쯤 시카고 일원과 중서부지역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한인들에게 무료로 전송되고 있다. 본보의 이메일 전송 전자신문을 지난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구독하고 있다는 켈리 조씨(주부, 버논 힐스 거주)는 “다음 날 신문을 전날 오후 6시에 미리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특히 주부로서 매주 금요일자 신문에 게재되는 한인마트 광고를 목요일 저녁에 전자신문으로 식구들과 함께 확인해 주말에 꼭 필요한 먹거리를 미리 정할 수 있는 점도 너무 좋다. 이런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한국일보가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환씨(마운트 프로스펙트 거주)도 “직장인으로서 바쁜 아침에 서둘러 신문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특히 한국과 시카고 한인사회 뉴스를 미리 확인하고 다음 날 회의 때 직원들과 공유하며 사회의 흐름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본보의 전자신문을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한인들은 이메일(sub@ktchicago.com) 또는 전화(847-626-0388)로 연락하면 된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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