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간호사협회, 각계 인사 200여명 참석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조은서)가 지난 2일 저녁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2017 장학금 수여식 및 연례만찬’행사를 가졌다.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희경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환영사(조은서 회장)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박영애 부회장) ▲간호사협회 엔젤스합창단 공연 ▲장학금 수여식(이순자 장학위원장) ▲답사(김현아 장학생) ▲임원진 소개 ▲축하 연주(곽제인 2016년도 장학생) 등이 1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는 만찬과 여흥이 이어졌다.
이날 1천달러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은 리아 여(UIC MSN프로그램), 김현아(UIC BSN프로그램), 김지수(드폴대 MENP프로그램)씨 등 3명이다. 김현아씨는 장학생 대표 답사를 통해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고 전문성과 봉사 정신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자 장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차세대 간호사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은서 회장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과제는 차세대 간호사들을 많이 배출하고 협회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협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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