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드 490명, 엘진 4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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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최다 적발 서버브 경찰서 순위

 

서버브 경찰서 가운데 지난해 음주운전(DUI)자를 가장 많이 적발한 곳은 락포드 경찰서로 나타났다.

최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AAIM’(Alliance Against Intoxicated Motorists)이 일리노이주내 각 타운 경찰서 700곳을 대상으로 2017년 DUI 체포자수를 조사한 결과, 락포드 경찰서가 4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엘진(418명), 디케이터(391명), 시세로(341명), 오로라 (326명) 등이 톱 5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롬바드(313명), 캐롤스트림(291명), 스프링필드(288명), 네이퍼빌(271명), 노멀(246명), 페어뷰하이츠(219명), 올랜드팍(216명), 엘머스트(214명), 거니(211명) 등의 순이었다.

전년대비 DUI 체포자 비율이 제일 크게 증가한 경찰서는 거니로 40.7%에 달했고 이어 오로라(39.3%), 롬바드(34.3%), 스프링필드(25.2%)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네이퍼빌(-13.1%), 캐롤스트림(-4.6%), 디케이터(-2.5%) 경찰서는 체포자수가 감소했다.

일리노이주에서 DUI 체포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인구수가 최다인 시카고시로 2017년 한해동안 1,982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수치는 2016년에 비해서는 23.5%나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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