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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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한인회·위스칸신대(UWM) 주최

 

밀워키한인회와 위스칸신대(밀워키 캠퍼스/UWM)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UWM내 헬렌 젤라조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 문화 이벤트, 2부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3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UWM 한국어반이 준비한 K-POP 댄스 공연, 가람 밀워키의 장구 공연, JK 리 블랙 밸트 아카데미의 태권도 시연, UM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쿨 우승자인 한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의 초청 연주회도 열렸다. 이밖에도 태극기를 주제로 한 강연, 한국화 슬라이드쇼, 한국 민화 전시회도 병행됐다.

밀워키 한인회 권종성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품격과 격조 높은 음악회도 진행되는 등 주류사회에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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