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여성 피해자 포함 강도 사건 수차례 연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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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수차례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조사 중이다.

첫 번째는 사우스 레이신 애비뉴를 걷고 있던 피해자 3명이 무장한 남성 용의자 2명에게 금품을 빼앗긴 강도 사건이다. 이후 용의자들은 갈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다.

두 번째는 노스 페어뱅크스 법원 근처를 걷던 66세 여성에게 무장 강도 2명이 접근해 총을 쏘며 협박하여 소지품을 강탈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에 의해 피해 여성이 길거리로 끌려다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회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으며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 번째는 사우스 클락 스트릿에서 두 명의 피해자가 걷던 중에 무장 강도 2명이 다가와 금품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46세 여성이 총으로 머리를 폭행당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용의자들은 도주했다.

네 번째는 이스트 랜돌프 스트릿에서 두 사람이 걷던 중 차에서 내린 무장 강도 2명이 금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36세 남성이 총으로 뺨을 맞았고 용의자들은 도주했다.

다섯 번째는 이스트 왝커 드라이브에서 길을 걷던 피해자 3명중 차에서 내린 무장 강도 2명에 의해 28세 여성과 25세 남성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이 사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이 수사 중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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