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 전통 공연에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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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개천절 행사에서 국기원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개천절 기념 행사 성황

시카고 총영사관이 1일 저녁 시카고 다운타운 유니온리그클럽에서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천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아이들러 시카고 ABC 7 방송 대표, 엔드레 좁 월드비즈니스 시카고 대표, 피터 오어 전미노동관계위원회 시카고지부장, 10여개국 총영사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한인사회 단체장, 한국전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 제창(이경재 테너) ▲환영사(김영석 총영사) ▲축사(수잔 리 시카고 공공안전 부시장, 린다 샤파 라비아 IL 주보훈국장)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대금-정우성, 설장구-조의찬)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수준급 공연에 참석자들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김영석 총영사는 “개천절을 맞아 한인 단체장 및 원로분들, 주류사회 각계 인사들이 오셔서 한국 국경일을 축하해주고 한국 문화와 한식을 함께 즐기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조바란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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