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사망·입원환자수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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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IL 코로나19 사망 76명, 확진 7,598명

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입원환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6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들이 주보건국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일 연속으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수가 최소한 120명에 달했으나 이날은 76명으로 줄어들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1만3,25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6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도  7,598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루 확진자수는 1일 1만2,542명, 2일 9,757명, 3일 1만959명, 4일 1만526명, 5일 9,887명이었다. 누적 확진자수는 78만7,573명이 됐다.

입원환자수도 5일 5,160명으로 4일의 5,331명 보다 171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보다는 70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입원 환자수 뿐만 아니라 집중치료실 환자수도 4일 1,134명에서 5일에는 1,103명으로 줄었고,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수도 694명에서 643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일리노이주 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은 일주일 전과 같은 10.1%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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