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세수국, 온라인 이용 당부
일리노이주 세수국(Dept. of Revenue)은 연방국세청(IRS)와 마찬가지로 오는 2월 12일부터 2020년 일리노이 주민들의 소득세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6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세수국은 납세자가 세금신고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은행구좌로 세금환급액을 받겠다고 신청할 경우 4~6주 이내에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아울러 밝혔다.
주세수국에 따르면 지난해 일리노이주내 세금보고 총 640만건 가운데 87%가 온라인으로 접수됐다.
주세수국측은 “납세자들이 ‘MyTax 일리노이’ 계정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하는 것이 있고 가장 빠르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세금보고 마감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금보고 마감일이 7월 15일로 연장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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