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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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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시카고 지역 대규모 정전, 아이오와주는 토네이도 덮쳐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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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이오와주에는 강한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일리노이주는 나무가 쓰러지고 강풍과 폭풍이 몰아친 가운데 22일 아침까지 시카고 지역의 정전이 계속되었다.

시카고 지역의 대부분은 악천후를 피할 수 있었지만, 22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일리노이주 북부 전역에서 16,000명 이상의 ComEd 고객이 정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쿡 카운티에서 4,000여 건의 정전이 발생했으며 레이크 카운티와 듀페이지 카운티에서도 2,000명 이상의 주민이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외에도 나일스, 바틀렛 등 서버브 지역에서도 도로가 폐쇄되고, CTA와 메트로 노선의 운행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토네이도가 강타하여 여러 명이 사망했다.

토네이도가 그린필드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여러 명이 사망하고 집과 자동차, 나무가 구겨지고 부서졌으며,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는 풍력 터빈이 바람에 흔들리고 뒤틀리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2,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을 초토화시킨 폭풍은 동쪽으로 이동하여 일리노이와 위스콘신 일부를 강타하여 두 주에서 13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전기가 끊겼다.

아이오와주 전역에서 여러 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되었으며, 아이오와 남서부에서는 250피트(76미터) 높이의 풍력 터빈 여러 대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는 토네이도도 있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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