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까지…
올여름 K-POP 콘서트 시카고 일정
올여름, 시카고는 세계적인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공연들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시카고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블랙핑크(BLACKPINK),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시카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블랙핑크(BLACKPINK)
K-팝의 대표적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시카고를 찾는다. 블랙핑크는 7월 18일(금) 시카고의 솔저 필드(Soldier Field)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펼친다. 블랙핑크는 ‘DDU-DU DDU-DU’,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한국 대표 걸그룹이다.
블랙핑크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강렬한 시각적 연출까지 더해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평가받고 있다.
정교한 무대 세팅과 완벽에 가까운 안무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이 열리는 솔저 필드는 시카고에서 가장 큰 공연장 중 하나로, 이날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 엔하이픈(ENHYPEN)
6월 5일 미니 6집으로 컴백하는 엔하이픈(ENHYPEN)은 오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8월 9일에 공연을 펼친다.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BTS)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은 그룹이다.
매년 글로벌 투어 및 페스티벌, TV방송 등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사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FEVER’, ‘Drunk-Dazed’, ‘Tamed-Dashed’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곡들과 함께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6월 26일 시카고의 대표 야구장인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에 데뷔한 이후로 빠르게 글로벌 K-팝 씬에서 자리를 확립한 그룹으로, 독특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최근 앨범 ‘5-Star’와 히트곡 ‘Go Live’, ‘God’s Menu’ 등은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첫 K-팝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팬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야구장의 넓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 더 로즈(The Rose)
더 로즈(The Rose)는 7월 8일 시카고 시어터(Chicago Theatre)에서 공연을 펼친다.
더 로즈는 감성적인 발라드와 록 스타일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 K-팝 밴드로 독특한 음악 세계와 감성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Sorry’, ‘She’s in the Rain’, ‘Black Rose’ 등이 있다.
★ 에이티즈(ATEEZ)
에이티즈(ATEEZ)도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에서 7월 26일에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그들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WAVE’, ‘Say My Name’, ‘The Real’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형성한 에이티즈는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엑스아이커스(Xikers)
5월 9일에는 엑스아이커스(Xikers)가 시카고의 로즈몬트 극장(Rosemont Theatre)에서 첫 번째 공연을 펼친다. 2023년 데뷔한 신인 그룹 엑스아이커스는 신선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들의 음악과 무대는 많은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엑스아이커스의 대표곡과 함께 신곡들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 www.jambase.com/concerts/us/illinois/kpop-concerts-in-chicago-area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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