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무사하길…” 미국 울린 ‘맨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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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네소타 스타 트리뷴

지난달 27일 미네소타주 한 가톨릭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신발을 손에 든 채 맨발로 학교를 향해 달려가는 한 엄마의 사진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이 사건 직후 촬영한 이 사진에는 두려움과 절박함 속에 자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엄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관련기사 8월 28일자 A3

사진이 공개된 뒤 SNS에서는 많은 엄마들이 깊은 공감과 애도를 표하며, 총기 규제 강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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