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 F
Chicago
Tuesday, March 17, 2026
Home 종합뉴스 주요뉴스 “성실과 책임 바탕으로 미주 전역 동포 대변하겠다”

“성실과 책임 바탕으로 미주 전역 동포 대변하겠다”

5
사진 제공=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제5기 김성민 의장 체제 공식 출범
달라스서 취임식 개최… 주류 사회와의 접점 확대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USA, 이하 현직협의회)’가 제5기 김성민 의장 체제로 새출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미주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하는 현직협의회는 3월 14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의장 취임식을 열고 제5기 운영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김성민 의장은 취임사에서 “성실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제5기 운영위원들과 화합해 미주 전역의 우리 동포들을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미주 총연합회의 분규와 법정 분쟁으로 약화된 신뢰를 회복하고, 현직 회장들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현직협의회는 제5기 운영위원회의 3대 중점 과제로 ▲대표성 확립, ▲주류 사회 접점 확대, ▲국제적 위상 제고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 전역 전·현직 한인회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미국 사회 내 한인 커뮤니티의 기여도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해 미주 한인 사회의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부각시키고, 한국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현직협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 팀리더, 감사, 상임고문, 후원이사 등으로 구성되며, 협의회 측은 “한인회장으로서의 책임과 명예를 지키며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열린 ‘차세대 펀드레이징 아웃팅’ 행사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주 한인단체의 지속적인 갈등과 분규 속에서 현직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2015년 출범 준비를 시작해 2019년 8월 로스앤젤레스 회의를 거쳐 공식 출범했으며, 미주 250만 한인 동포의 실질적인 권익 대변과 한인회장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