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헌틀리의 한 고등학교 육상 트랙에서 10대 학생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현장 응급조치 덕분에 생명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헌틀리 소방구조국(Huntley Fire Protection Distric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7시20분께 헌틀리 고등학교(Huntley High School)에서 발생했다.
당시 911 신고자는 “학생 한 명이 트랙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신고했으며, 구급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쓰러진 학생은 16세 남학생으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비번이던 응급구조대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먼저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학생의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후 도착한 구급대가 학생을 노스웨스턴 헌틀리 병원(Northwestern Huntley Hospital)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학생은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심정지 원인 등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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