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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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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플레인스 콘도 폭발 피해자들, 나이코 가스·관리회사 상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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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에서 발생한 콘도 폭발 및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나이코 가스(Nicor Gas)와 건물 관리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FOX 32 시카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8명 가운데 3명이 니코 가스와 건물 관리업체인 톰 데이스 매니지먼트 LLC(Tom Dase Management LLC)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피해자 측은 소장에서 사고 발생 전 주민들이 가스 냄새를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관계 기관의 대응과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폭발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클리포드 로 오피스(Clifford Law Offices)의 브래들리 코스그로브 변호사는 “이번 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했을 수도 있다”며 “피해자들은 심각한 화상과 극심한 통증,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집과 소지품, 반려동물까지 잃었다”고 말했다.

현재 폭발 사고로 다친 8명의 피해자 모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관계 당국은 폭발 경위와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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