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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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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ICE 시설 테러 한인 용의자 10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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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조직 ‘안티파 셀’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한인 벤자민 송씨가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법무부는 23일 텍사스 북부 연방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송씨가 ICE 산하 프레리랜드 구금시설 공격 사건의 주범으로 판단돼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함께 기소된 7명도 각각 30~70년형을 선고받아 총 450년형이 내려졌다.

송씨는 지난해 7월4일 텍사스 알바라도에 위치한 프레리랜드 구금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 당일 동료들에게 무기를 배포하고 경찰과 교정당국을 향해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의 목에 총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송씨가 이번 공격을 사실상 기획하고 실행을 지휘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