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서부의 한 공사 현장에서 사람의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30분께 올드 노우드파크 지역 아본데일 애비뉴 5700블록 공사 현장에서 사람의 유해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굴착 작업을 진행하던 건설 인부들이 땅을 파던 중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현장을 통제한 채 유해의 신원과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카고 경찰은 발견된 물체가 실제 사람의 유해인지 여부와 신원, 사망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경찰 5수사구역 형사들이 맡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시당국과 함께 정확한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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