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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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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 공항 ‘역대 최대’ 이용객 .…195만 명 이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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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타임스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맞아 시카고 지역 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카고 항공국(CDA)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총 19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 증가한 수치다.

공항별로는 오헤어 국제공항이 약 162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드웨이 국제공항 역시 32만5,000여 명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기에 시카고가 수백만 명의 여행객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기록적인 연휴 여행 수요는 시카고 공항의 경쟁력과 도시의 지속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는 항공 여행뿐 아니라 자동차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과 주요 고속도로 모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항공당국은 여행객들에게 출발 시간을 충분히 여유 있게 잡고, 보안 검색과 교통 체증에 대비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연휴 기간 오헤어와 미드웨이 공항은 미국은 물론 국제선 이용객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하물 접수와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미국 주요 공항들이 또 한 번 최대 이용객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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