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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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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항공, 오헤어 공항에 85억달러 신규 터미널 확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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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lamy

유나이티드항공이 새 오헤어 터미널과 대규모 채용을 통해 시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70년 가까이 시카고를 본거지로 삼아왔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로 성장하는 동안 유나이티드항공도 함께 성장했다. 1980년대 말에는 미래형 건축물로 평가받은 오헤어 터미널 1을 개장했고, 현재는 공항 역사상 최대 규모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한번 몸집을 키우고 있다.

새로 조성되는 D 탑승구역은 오헤어공항 85억달러 규모 현대화 사업의 일부다.

오마르 이드리스 유나이티드항공 오헤어 허브 담당 부사장은 “훌륭한 새 시설이 될 것”이라며 “19개 게이트가 들어서고 몇 년 안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오헤어에서 하루 650편을 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항공 입장에서는 더 많은 게이트와 항공편, 그리고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셈이다. 회사는 오헤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750편 운항, 222개 직항 노선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직원 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드리스는 “내년 말까지 신규 직원 5,000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단순히 비행기를 운항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카고의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가장 큰 투자는 게이트 수나 항공편 수로만 측정되지 않을 수 있다. 거의 70년 동안 계속 선택해온 도시, 시카고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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