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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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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CNBC ‘기업하기 좋은 주’ 12위로 대도약… 압도적 교육 경쟁력이 이끈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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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일리노이주가 미국 내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핵심 지역으로 가파르게 부상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가 발표한 ‘2026년 미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주(Top States for Business)’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과거 하위권에 머물렀던 비즈니스 매력도를 감안하면 불과 몇 년 사이에 비약적인 순위 상승을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주 정부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보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번 평가에서 일리노이주가 이토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장 결정적인 비결은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교육 경쟁력에 있다. 일리노이는 교육 인프라 부문 평가에서 미국 전역의 쟁쟁한 주들을 제치고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강점을 과시했다. 우수한 공공 교육 시스템과 명문 대학을 포함한 풍부한 고등교육 인프라는 기업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고숙련 전문 인재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기술과 바이오, 인공지능 및 차세대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엔지니어와 융합 인재풀이 주 전역에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글로벌 기업들에 가장 강력한 유인책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더해 시카고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탄탄한 물류 교통망과 공급망 인프라는 제조업과 모빌리티 산업이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시너지를 냈다.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12위라는 순위 대도약이 일리노이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을 ‘세금이 높고 규제가 복잡한 곳’에서 ‘인재와 미래 인프라가 보장된 매력적인 투자처’로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분석하며, 향후 글로벌 첨단 기업들의 일리노이 행 러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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