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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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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페이스 학생 요금 75센트로 통일…연중·하루 종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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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TV

시카고 및 교외지역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대상…학생 교통비 부담 완화 기대

시카고교통국(CTA)과 페이스가 시카고 지역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교통요금 체계를 확대·정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75센트의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어 등하교와 방과 후 이동에 따른 교통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시카고와 교외지역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가정의 교육 관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기존 CTA의 학생 할인요금은 학기 중 등교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적용돼 왔다. 학생용 벤트라 카드를 이용하면 CTA 버스와 전철을 75센트에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 역시 학생 할인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시카고 및 교외지역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CTA는 그동안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기 중 할인요금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도 학생들은 학기 중 등교일에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75센트의 할인요금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CTA와 페이스, 메트라 등 지역 대중교통기관은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특히 개학 첫날에는 유치원부터 12학년 학생과 동반 보호자에게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돼 왔다.

학생 할인요금은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해당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일대에서는 대중교통이 학생들의 통학뿐 아니라 방과 후 활동과 지역사회 이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학생 요금 인하가 지속될 경우 학부모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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