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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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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40선거구 여론조사서 영 김, 켄 캘버트에 9%포인트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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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제40연방하원선거구에서 공화당 소속 현역 의원인 영 김(Young Kim) 의원이 켄 캘버트(Ken Calvert) 의원을 상대로 43% 대 34%로 앞선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 김 캠프는 9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전문매체 POLITICO의 California Playbook이 이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그래스루츠 타겟팅(Grassroots Targeting)이 실시했으며, 이 업체는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캠프에서 수석 데이터 컨설턴트를 맡았던 인사가 이끌고 있다고 영 김 캠프는 설명했다. 조사에서는 영 김 의원이 43%, 켄 캘버트 의원이 3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23%는 다른 후보 또는 미정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실시된 퍼블릭 오피니언 스트래티지스(Public Opinion Strategies) 조사에 이은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는 캘버트 의원이 35%, 영 김 의원이 34%로 나타나 두 후보의 지지율이 통계적으로 접전을 보였다. 해당 조사는 4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8월 17~20일 실시됐다.

영 김 캠프의 대변인 크리스 팩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영 김 의원의 새로운 리더십과 생활비 및 세금 부담을 낮추고 워싱턴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메시지에 호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팩 대변인은 이어 캘버트 의원에 대해 약 40년간 워싱턴 정치권에서 활동해 왔으며 부패 논란과 FBI 조사 등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는 영 김 캠프 측의 주장으로, 이번 여론조사 자체가 이러한 주장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실 판단을 측정한 것은 아니다.

한편 두 의원은 모두 공화당 소속으로, 2026년 캘리포니아 제40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맞붙고 있다. 6월 실시된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캘버트가 35%, 영 김이 21%를 기록해 캘버트가 더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후 실시된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는 8월 조사에서 캘버트 35%-영 김 34%, 9월 조사에서 영 김 43%-캘버트 34%로 나타났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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