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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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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 전 노선 15~30분 간격 운행 목표 ‘꿈의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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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애드바이저

메트라(Metra)가 주요 노선 열차를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하는 파격적인 ‘꿈의 계획(Dream Plan)’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출퇴근 시간대 중심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 도시형 광역 철도망으로 체질을 전면 개선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담고 있다.

메트라는 전통적인 시간표 중심 서비스에서 지하철 수준의 상시 운행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노선 복선화 및 선로 용량 확충, 신호 체계 첨단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친환경 열차 도입 등 인프라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메트라 경영진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고 시카고 교외 지역의 교통 혼잡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운행 빈도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본다. 운행 간격이 단축되면 교외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연방 및 주 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원과 예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메트라는 신설 북일리노이 교통국(NITA)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자금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주요 핵심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정기 운행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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