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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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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등 20개 주·연방거래위원회, 달러제너럴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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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할인 소매업체 달러제너럴이 진열대 표시 가격보다 계산대에서 더 높은 금액을 청구하는 가격 기만 관행으로 연방거래위원회(FTC) 및 일리노이주 등 전국 20개 주 합동 당국에 피소됐다.

콰메 라울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에 따르면, 달러제너럴은 수년간 광고나 가격표보다 높은 금액을 청구해 소비자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혔다. 소장에 따르면 당국은 회사가 수만 건의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도 문제를 바로잡지 않았으며, 1달러 넘는 금액을 더 청구하거나 항의하는 고객에게 계산대 가격 지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이 같은 행위가 연방거래위원회법 및 각 주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며 테네시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달러제너럴 측은 당국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으며 가격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하도록 직원 지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소송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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