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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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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라일 소재 회사 수입 베이컨 만2천파운트 리콜…수입 검수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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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시카고

시카고 교외 라일(Lisle)에 위치한 식품업체가 여러 주에 유통된 베이컨 약 1만2,036파운드를 리콜한다.

미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29일 캐나다에서 수입된 훈제 베이컨 제품이 미국 내 수입 재검사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 일부가 소비자의 냉장고나 냉동고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리콜 대상은 라일의 Maple Leaf Foods Inc.가 취급한 조리 전 훈제 베이컨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6월 9일, 10일, 12일, 13일, 15일 생산됐다.

대상 제품에는 ‘Royale Natural Applewood Smoked All Natural Uncured Bacon’ 12온스 포장 제품과 ‘TOP VALU Uncured Hardwood Smoked Bacon’ 12온스 제품이 포함된다. 포장지에는 판매기한이 2026년 9월 1일, 2일, 4일, 5일 또는 7일로 표시돼 있다. 제품에는 캐나다 생산시설 번호 EST. 1도 표시돼 있다.

해당 베이컨은 아이다호·오리건·워싱턴주에 있는 그로서리 아웃렛 유통업체와 소매점에도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 제품과 관련한 질병이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FSIS는 소비자들이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FSIS는 리콜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절대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제품을 섭취한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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