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누적 사망자 1만6천명 돌파···확진자수 94만2천여명
일리노이주내 요양원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사작됐다.
28일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보건국은 24일 현재 11만2,987 도스의 화이자 1차 백신이 접종됐으며, 28일부터는 8개 요양원의 고위험 외래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등이 백신 접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카고시 보건국은 지금까지 2만1,450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병원에 배포했으며 이번 주에 1만6,200 도스의 모더나 백신이 요양원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는 28일 하루 105명이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만6,074명에 달했다. 또한 신규 확진자는 4,453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총 94만2,362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수는 4,243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중 884명이 집중치료실에, 515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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