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 함성, 시공간 뛰어넘는다…KTMF K팝 커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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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 내달 메타버스 활용해 ‘KTMF K팝 커버 경연대회’

LA서 열리는 ‘K팝 커버 콘테스트’
메타버스 안에서 2차 예선 진행
전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 가능
입상자엔 기획사 연습생 기회도

K팝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 미국, 그중에서도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로스엔젤레스(LA)에서 K팝 열풍을 더욱 끌어올릴 K pop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연은 메타버스상에서 예선을 치르는 등 시공간을 초월해 참가자와 팬들이 만나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2023 K팝 커버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주한국일보는 매년 LA 할리우드 볼에서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K컬처의 인기를 견인해왔다. 2019년에는 태민·김범수·정은지·하성운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에는 공연에 더해 최초로 K팝 커버 경연대회를 개최해 그 열기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연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영상 예심으로 기획사 내부 전문가들이 심사에 나서 50개 팀을 선별한다.

행사의 백미는 2차 예선이다. 현실 공간을 초월해 메타버스에서 2차 예선이 열린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아즈메타’ 내에 구축되는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존’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전체가 메타버스 속으로 옮겨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며 누구나 메타버스에 접속해 참가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지지하는 참가자에게 투표로 힘을 보탤 수도 있다. 2차 경연은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며 일반 관객들과 기획사 캐스팅 디렉터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경연에 진출할 10개 팀이 선정된다. 메타버스 접속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어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아시아·유럽 등에서도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아즈메타는 올해 4월 출시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쇼핑·패션·전시·교육·헬스케어 등 차별화된 상업 기능을 제공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축돼 LA 내 한인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앤디 워홀의 대체불가토큰(NFT)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최종 경연은 11월 중 LA의 뮤직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에게는 제1회 KTMF K팝 커버 경연대회 톱10 타이틀과 함께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1등부터 3등까지는 상금도 주어진다. 또 참여 기획사들의 연습생이 될 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도 열려있다.

국내 유수의 엔터사들이 이번 대회에 힘을 보탠다. 싸이·크러쉬·헤이즈·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세븐틴·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이브·아이유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K팝 스타들을 육성해온 솔플러스프로젝트도 함께한다.

피네이션의 수장이자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K팝 열풍을 선도했던 싸이는 “콘테스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피네이션도 함께할 예정이니 뜨거운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콘테스트에 플레디스도 함께한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축전을 전했다. 플레디스의 황민현도 “콘테스트가 곧 열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피네이션의 보이그룹 더뉴식스도 콘테스트를 응원했다.

이번 경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노래나 춤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K팝에 관심이 있다면 인종·국적·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식 홍보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신청 열기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물론 동남아 , 심지어 네팔에서도 신청자가 있고 이미 수백명이 지원자가 등록을 마쳐서 미주 한국일보의 사이트 관리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했고 다시한번 KPOP의 세계적인 명성과 미주 한국일보 뉴뮤직 페스티벌의 위상을 확인하였다. 행사의 참여한 한국의 대형 기획사들의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는 내주부터는 더 많은 참여자가 몰릴것으로 예상되어서 뜨거운 미주한국일보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더 강해질것이다.

K팝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현지 언론의 관심도 크다. LA타임스와 빌보드, 지역 방송과 지역지 등에서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