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페이지 2위, 레이크 9위, 쿡 5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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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리노이주내 카운티 건강지수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건강한 카운티는 몬로카운티로 조사됐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카운티 중에서 듀페이지는 2위, 레이크는 9위에 올랐으나 쿡카운티는 52위에 머물렀다.

로버트 우드존슨 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전국 카운티 건강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내 전체 102개 카운티 중에서 몬로카운티는 수명 2위, 삶의 질 3위, 건강행동 11위, 의료시설 5위, 소셜&경제 1위 등 각 부문에서 대부분 상위권에 속해 종합 건강지수 1위에 올랐다.

건강지수 2위는 듀페이지, 3위 켄달, 4위 우드포드, 5위 맥헨리, 6위 케인, 7위 칼혼, 8위 피애트, 9위 레이크, 10위는 클린턴카운티가 각각 차지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쿡카운티는 52위로 중위권에 그쳤다. 쿡카운티는 건강행동(10위)과 수명(40위)을 제외하곤 삶의 질(76위), 의료시설(85위), 소셜&경제(72위), 육체환경(99위)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하위권에 속했다.<이지훈·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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