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 개스값 평균 2.78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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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최근 지속 상승세 

 

일리노이주 개솔린(레귤러 기준)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17일 전미자동차협회(AAA) 등에 따르면, 17일 현재 일리노이주의 개스값은 갤런당 2.782달러로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0.084달러가 올랐다. 이는 한달전 보다는 0.21달러, 전년동기대비는 0.303달러가 각각 오른 것이다. 일리노이주 평균 개스값은 전국 평균 2.719달러보다도 높은 것이며 미디엄과 프리미엄 개스값도 마찬가지였다. 반면 디젤유의 경우는 2.894달러로 전국 평균 3.011달러보다 낮았다.

일리노이주내 카운티별 개스값은 쿡카운티가 2.992달러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듀페이지카운티(2.864달러), 케인카운티(2.850달러), 윌카운티(2.842달러), 레익카운티(2.822달러) 등의 순이었으며, 스테픈슨카운티가 2.616달러로 가장 낮았다.<조환동·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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