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행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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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상 당첨자인 애나 김씨(우)가 중부마켓 서종민 실장으로부터 BMW 승용차를 인수받고 있다.

중부마켓 경품대잔치 대상 당첨 애나 김씨

 

중부마켓 글렌뷰점이 19일 오후, 경품대잔치에서 대상에 당첨된 위스칸신 거주 애나 김씨(52)에게 대상 상품인 BMW 승용차를 전달했다.

애나 김씨는 “중부마켓이 오픈하고 난 후 추첨권을 20장을 넣었는데 그 중 1장이 대상으로 뽑혀 정말 놀랐고 믿어지지 않았다. 당첨소식을 듣고 가족들이 모두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가 도미한지 20년이 되는 해다. 처음 미국 왔을 때는 시카고시내에 위치한 중부마켓에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난다. 글렌뷰점이 생기고 집과 더 가깝다보니 자주 장도 보고 추첨행사도 참여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행운이 찾아와 정말 기분이 좋다. 중부마켓의 번성을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우철하 글렌뷰점장은 “대상 당첨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경품잔치 당첨자 명단은 매장내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고객들의 편의와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부마켓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성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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