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커뮤니티 공동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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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시카고천주교회 등 800여명 참석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9개 아시안 국가 신자들이 ‘제2회 미주 아시안 커뮤니티 공동 미사’를 갖고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엘름우드팍 소재 세인트 셀리스틴성당에서 열린 공동 미사에는 시카고 대교구장 블레스 조셉 쿠비치 추기경이 참석했으며 시카고 지역의 사제 30여명을 포함해 9개 아시안 국가를 대표하는 8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각 언어로 묵주 기도와 미사를 드리고, 전통 의상과 음식 등을 선보이고 함께 나눴다.

한인 성당 중에서는 한국순교자시카고천주교회(주임신부 김두진 바오로)가 참여해 한국어로 제1독서와 봉헌을 했다. 한인 참석자들 중 일부는 한복을 입고 참석해 타신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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