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2018] 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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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시카고한인기독여성회장): 한인회 및 모든 단체가 협력해 동포사회가 힘차게 도약하길 소망한다. 특히 2세를 영입하는 일에 모두가 한마음이길 바란다. 작년에 우리 단체는 각 단체와 함께 사랑으로 봉사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단체로 함께 노력하는 멋진 기독여성회가 되길 바란다.

■이애덕(시카고한국무용단 예술단장): 지난 2017년은 시카고한국무용단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인것 같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2018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이정길(원불교시카고교당 주임교무):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 새해에도 시카고 동포들의 가정에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고 만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 지난 시간에 매이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으며 지금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마음의 여유를 갖길 심축드린다.

■고애선(여성회 봉사부장): 새해에는 좀 더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 은퇴를 준비하며 제2의 인생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모든 일을 이뤄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더욱 의지하며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싶다.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란다.

■안윤희(위튼 거주):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해돋이를 보고 왔다. 새해에는 남편이 건축사 자격증 시험을 무사히 통과해서 멋진 건축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아이들과 유럽 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으며 잘 다녀오고 싶다. 가족이 늘 건강하고 화목하고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

■김근아(위튼 거주): 새해에는 태권도 스테이트 챔피언이 되고 싶다. 그동안 합기도로 체력과 정신을 단련해왔는데 최근 3년동안은 태권도에 도전하고 있다. 나중에 커서 의사가 되고 싶고 열심히 공부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가족과 함께 더 재미있는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가고 싶다.

■박민자(시카고 거주):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세상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징조가 많이 나타나는 가운데 새해에는 더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다 구원받아서 하늘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더 많은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겠다.

■김선기(문화회관 시설관리책임자): 지난 2년간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나오며 잔디깎기, 배관, 기술 등 다양한 업무를 해왔다.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새해에도 건강을 지켜서 문화회관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고 싶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봉사하며 살겠다.

■김사직(문화회관 이사): 새해에는 시카고 동포사회가 서로 협동하고 단결하기를 바란다. 한국은 어려움을 타파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문화회관이 더 많은 후원을 받아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안젤라 김(라인댄스 강사): 지금처럼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특히 지금은 시카고한인사회 시니어들의 활동이 점점 더 활발해지는 시기다. 건강 관리에 힘써서 스스로의 몸을 지키고 관리해서 즐겁고 경쾌하게 운동해 힐링했으면 좋겠다.

■이풍자(문화회관 도서관 사서): 도서관에 매년 새 책을 많이 구비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적다. 새해에는 더 많은 한인동포분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 또한 올해부터 이대동창회가 텍스 공제가 되는 단체가 돼서 기쁘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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