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사혁신처 지윤경 서기관
현재 중서부지역 유수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 공직 진출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있는 한국 인사혁신처의 지윤경<사진> 서기관은 “한인유학생 및 한인학생들을 상대로 민간경력채용 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 서기관은 “석사 이상은 7급, 박사 이상은 5급 이상 공직에 지원할 수 있다. 학사학위수여자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민간경력채용에 지원할 수 없다. 학사학위수여자가 공직지원을 원한다면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전공으로 어느 부처를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다. 이를 위해 면대면 상담을 진행함과 아울러 공직채용수첩을 배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 서기관은 “부처와 직위마다 인원 선발이 다르고 선호도가 갈리기 때문에 경쟁률도 각각 다르다. 덧붙이자면 연봉 또한 경력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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