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가렛 전 일리노이 주상원의원
최근 AMS(American Multicultural Society/회장 서이탁)가 개최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에 초청돼 강연을 한 수잔 가렛<사진> 전 일리노이 주상원의원은 “다문화사회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같은 컨퍼런스에 초청돼 직접 학생들을 만나 그들에게 리더십에 대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상원과 하원에서 정치활동을 하던 시절의 경험을 중심으로 강연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질문들을 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가렛 전 의원은 “리더는 스스로에게 진실됨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을 알면 그 주변이 보이고, 그 지역이 보일 것이다. 열정을 갖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슈들에 관심을 가져야 리더로서의 길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옳은 것’을 믿고 행동으로 이루는 것이 매 순간 변하는 자신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육, 봉사 등의 시간을 통해 성취보다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자 노력하길 바란다”고 아울러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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