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2016] 시카고장로선교회·장로성가단 관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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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김영수 목사: 장로성가단을 맡은지 8년이 됐다. 60대 중반분들은 70대 중반으로, 70대 중반분들은 80대가 됐는데 갈수록 더욱 완숙한 신앙의 모습으로 섬기는 모습에 감사하다. 4년 전 발매한 장로성가단 CD가 미주 교계에 아름다운 소식으로 전해지고 한국순회공연 등으로 알려지자 1년전 초청받게 됐다. 아낌없는 격려와 기도,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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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홍두영 장로: 장로성가단 구성원은 말 그대로 장로들이다. 단원의 2/3가 은퇴장로로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워준 장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 생명 다 할 때까지 하나님 말씀을 찬양으로 전하자는 사명을 갖고 부르시는 곳이 어디든지 찾아가 찬양을 전하며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 받으시기에 기쁘실 찬양을 올리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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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송치홍 장로: 여러 소리가 합하여 하나의 화음으로 이뤄질 때 신앙의 기본을 깨닫고 화음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다른 이의 목소리를 존경해줄 수 있는 협동심으로 이번 카네기홀 초청공연에 임하겠다. 우리는 가장 작은 규모의 성가단이지만 시카고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사절단의 역할로 시카고를 알리고 오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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