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2016] “은퇴자 선교사 교육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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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교회 정성국 담임목사

 jung sung kuk

지난 28일, 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린 알링턴 하이츠 소재 로뎀교회 정성국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시온감리교회가 차세대로 신앙을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웨스트민스터개혁교회와 뜻을 함께해 지난 5월부터 로뎀교회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은퇴후 노후를 무료하게 보내는 연장자 평신도들을 교육시켜 제3국의 선교지로 파송해 베품을 실천할 것이다. 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평신도신학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성국 목사는 1970년 출생으로 2014년에 시카고로 도미해 트리니티신학대에서 구약학 석사, 설교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헤브론교회 협동목사, 코너스톤교회 부목사 등을 역임하고  2014년 롤링 메도우즈 소재 웨스트민스터개혁교회를 개척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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