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2017] “기도와 묵상은 필수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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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부총장 주도홍 목사

 

“지금의 삶 속에서 말씀과 믿음으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최근 열린 예본교회 50주년 감사부흥회에 초청돼 말씀을 전한 주도홍<사진> 목사는 “특별한 50주년에 부족한 자를 불러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무한한 감사와 기쁨을 전하고 싶다”며 “예본교회는 역사적으로 50년간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강조한 교회다. 하나님께는 지금까지 예본교회를 통해 놀라운 영적 뿌리가 하나님 나라와 시카고 땅에 확장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하셨다. 마지막까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확인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아이와 같이 믿어야 한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복잡한 우리의 삶을 좀 단순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우리와 대화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어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와 축복을 주시길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의 필수과목이라 여겨지는 침묵, 기도, 묵상을 끊임없이 삶 속에서 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천국의 법칙은 내가 매일 죽는 것이다. 날마다 죽으니 날마다 새 사람으로 늘 새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사랑으로 자유자로 살게하신 주님께 늘 회개하며 하나님 은혜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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