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 7천 대에 달하는 기아 SUV 텔루라이드(Telluride)가 리콜 된다.
연방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일부 이 기종 SUV가 기어 장치 결함으로 판정이 났다고 전했다.
2020-2024년 모델 중 기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동차를 파킹랏에 세웠을 때 차가 저절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측은 기어를 넣었을 때 완전 작동이 먹히지 않으면 결국 자동차가 저절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리콜 조치를 내놓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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