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2030년 주택 구입하기 가장 좋은 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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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서베이(SmartSurvey)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질로우(Zillow) 주택 가격과 미국 노동 통계청의 소득 데이터를 분석해 각 주의 주택 가격 대비 소득 비율을 예측했다.

일리노이주는 주택 가격 대비 소득 비율이 2.9, 평균 주택 가격은 171,361달러, 평균 급여는 59,929달러로 예상되어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오하이오주가 4.3의 비율, 평균 주택 가격 242,336달러, 평균 급여 56,618달러로 두 번째로 저렴했으며, 펜실베니아주가 5의 비율, 주택 가격 283,998달러, 소득 56,902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은 하와이로 예상 주택 가격이 142만 달러, 연 소득이 6만 1,221달러로 평균 소득의 23.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서베이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10년간 주택 시장에서 관찰된 빠른 가격 상승 추세를 감안하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가 2030년 이후에는 주택을 구입할 여력이 점점 줄어들어 우려스러운 전망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이번 데이터를 통해 향후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부동산 가격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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